P-51D MUSTANG 아마 프로펠러기 중에서 한국사람에게 가장 많이 알려지고 또 가장 인기있는 모델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무스탕은 아메리카 대륙에 집단 서식하는 야생마를 뜻하는 것으로 하늘을 질주하는 야생마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늘의 캐딜락" 이라는 별명도 있다고 합니다. 최신 종이모형 제품이 나올 때마다 할린스키는 유감없이 자신들의 보다 디테일한 인쇄기술을 보여주는군요. 이번 제품 무스탕은 동체가 대부분 은박으로 인쇄되었습니다. 자꾸 프라모델과 비교를 해서 죄송합니다만... 완벽하게 도장해놓은 프라모델 무스탕이 떠오르는군요. 과연 종이모형은 한계가 어디일지... 벌써부터 우리 하우페이퍼 모델러 여러분들의 솜씨가 기대됩니다. 감히 무스탕은 최고의 제품이라고 자부합니다. 즐거운 종모되시기 바랍니다.